5가지 기억해야 할 것을 반드시 기억하기 - 펙 연상법 (Feat 독수리오형제-장보기 5개)

 간단한 암기게임 하나를 해 볼까 한다.


모두가 뇌를 가지고 하는 게임이고, 머리를 가지고 하는 게임이고,

해 보면 재밌기도 하다. 


5개를 모아서 암기해 보는 게임을 해 보려 한다..


우리는 장에 갈 때 무얼 살까 생각을 항상 하지만 

갔다 오면 살 것을 잊어 버리고 1, 2개 빼 놓고 

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나도 마찬가지다. 

다만 암기방법을 써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 그 때는 머리 속으로 

어떤 메카니즘이 작동을 하고,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을 해 낼 수가 있다..

메모지에 써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핸드폰에 사진 찍어 가서 보고 사는 방법도 좋다. 

다만 이런 방법도 있다고 얘기할 뿐이다..

사용해 보면 편하기도 하다고 나는 얘기한다.


우리가 핸드폰을 들고 다니고, 지갑을 들고 다니고, 없을 수도 있지만 차열쇠를 들고 다닌다.

하지만 자주 까먹고 놓고 올 때가 많다. 잊어버리면 아주 불편하게 생각된다.

다만 우리가 뇌를 놓고 다니는 일은 없다. 

우리가 갈 때 머리는 항상 따라오고, 간단한 기억만 해 둔다면

머리 속에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정말로 외우고, 매일 되뇌이고 싶고,

잊어버리기 싫고 평생 간직하고 싶은 

문장이 있다면, 1페이지 정도의 글이 있다면

더 나아가 2, 3페이지 이상이 된다고 해도 

머리 속에 기억해 둘 수 있다.

조금만 매일 매일 노력한다면,

우리가 걷기 운동을 하고, 체조를 매일 하고,

아령을 들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하듯이 몸을 움직여 운동을 하듯이

머리로 운동을 한다면 

기억할 수 있고, 

어디에 가든, 어디에 있든, 

핸드폰, 지갑, 열쇠는 잊어 버리고 두고 올 수 있지만

기억해 둘 수 있다. 

머리 속의 기억의 방에


단, 기억을 하려면, 여러번 까 먹어야 한다. 기억이 안 나고, 

외웠다가다도 또 잊어버리고, 또 다시 외우고, 

그런 과정을 여러번 거쳐야 할 뿐이다..


우리가 한가지 무술, 창법, 검법, 유도기술 등 배울 때 1번에 익숙해 지지 않듯이

계속 익혀야 하고,

좀 지나면 또 잊어버리고, 

다시 노력해야 익힐 수 있는 것처럼

기억법도 똑같다. 



간단하게 5가지 정도를 외워 볼까 한다...

마트에서 살 것 5개 


오이,  감자,  소세지,   요구르트,    고등어


무엇이든 좋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골랐을 뿐이다..

1분을 드릴 테니 기억해 보시라. 

1, 2분 뒤 기억을 해 보면, 대부분 기억이 날 것이다. 

10분 뒤, 30분 뒤 장에 가서 보면 생각이 안 날 가능성이 아주 크다.. 

그리고 그것은 당연한 일이다...



내가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까 한다..

예시일 뿐이고, 너무 많은 방법이 있다..

그중 1가지..


또 설명을 하자면

기억을 해 내려면, 

벽에 못을 박아 두듯이 벽이 필요하다. 벽이 있어야 못을 박고,

벽에 못이 있구나 보고, 아니 생각하면서 기억해 낼 수 있다...

또한 방이 있어야 그 방안에 물건을 넣어 두듯이 

그 방을 기억하면, 그 방안에 물건을 둔 것을 기억해 낼 수 있다..~~


그러려면, 벽의 존재, 방의 존재가 필요하다..

미리 기억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이것을 영어로 펙 peg이라고 하고, 못이라고도 한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영화

독수리5형제의 이름을 펙으로 쓸까 한다..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독수리 5형제 이름은 

건, 혁, 숙, 뼝, 용이다..

기억안 나시거나, 모르는 분들은 

검색해서 찾아보기를 바란다... 

펙은 내가 잘 아는 것, 눈 감으면 생각하면, 바로 기억나는 것

내 머리 속에 항상 있는 존재여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하는 방식을 보여드리는 것이며,

본인이 해 보고자 한다면,

본인이 좋아하고, 기억 잘 하는 것으로 5개 묶음으로 되어 있는 것을 먼저 선정해야 한다.

원더걸스 5명의 멤버를 잘 알고 있다면 원더걸스로 해도 좋다.

빅뱅 5명 지드래곤(권지용), 태양(동영배), T.O.P(최승현), 대성(강대성), 승리(이승현)으로 

해도 좋다.

무조건 본인이 좋아하는 것으로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

내가 정해 줄 수 없고, 본인 만의 귀한 것이다. ..


5개의 펙으로 나는 사용할 것이다..

외울 것을 다시 가져 오겠다.



오이,  감자,  소세지,   요구르트,    고등어


1. 건과 오이를 연결한다..

2. 혁과 감자를 연결한다.

3. 숙과 소세지를 연결한다.

4. 뼝과 요구르트를 연결한다.

5. 용과 고등어를 연결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연결해야 할까?

그것이 중요하다...

연결은 연결해서 상상한다. 연상한다라고 표현 할 수 있다.. 연상한다 연결한다. 

이 방법이 핵심이며,  비전의 중요 포인트다.

연결, 연상을 할 때는 재미있게, 이상하게, 야할 수 도 있게, 

세상에서 한 번 보면 바로 기억날 수 있게 이상한 사건을 만들어야 

바로 기억해 낼 수 있다.

기억은 거대해야, 이상해야, 재미 있어야, 또 야한 유머처럼 야릇해야 기억이 잘 날 수 있다..


이것은 기억의 특징일 뿐이니,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해 보시라.~

내가 해 보겠다.

1. 건과 오이를 연결한다. 

건이 오이를 표창처럼 던지며 적을 쓰러 뜨린다.  

상상이 되는가? 나는 상상이 잘 된다...

앞으로 1주일 뒤에도 건을 생각하면 오이를 생각해 낼 수 있을 듯 하다..~~

이렇게 강력한 상상으로 연상해 두는 것이다.


2. 혁과 감자를 연결한다.

혁이 대형 감자를 타고, 자동차 트랙을 300킬로로 질주한다.

대형감자  자동차처럼, 

멋지면서도 바로 기억난다.~


3. 숙과 소세지를 연결한다.

숙이 오토바이 대신 소세지를 타고 하늘을 날라 다닌다.

빗자루를 탄 마녀처럼 

소세지를 탄 숙이 

너무 멋지고 재미있는 상상이다. 


4. 뼝과 요구르트를 연결한다.

뼝은 키 작고, 몸이 왜소해서 요구르트를 먹여서 몸과 키를 키워 줘야 한다.

요구르트를 한 가방 메고 , 싸우면서도 요구르트를 계속 먹는다..

요구르트를 계속 먹는 뼝..


5. 용과 고등어를 연결한다.


용은 고등어를 타고 다니며,

고등어가 건, 혁, 숙, 뼝을 먹으면

합체가 되어 불고등어가 된다.

하늘을 날고, 바다속을 헤엄쳐 다닌다.~

용과 고등어.


















이제 마트에 갈 시간이다.

돈만 들고, 마트에 가서 무얼 살까 생각을 정리한다...

마트에 가면,

독수리 5형제를 생각한다...


무얼 살까 

첫번째, 건이 생각나면,

연상이 되면서 

아 오이.

두번째 혁을 생각하면

대형 감자 스포츠카

감자.

세번째 숙을 생각하면

숙이 타고 있는 소세지.

소세지 사야 하네..

네번째 뼝을 생각하면

계속 먹어대는 요구르트 가방.

요구르트.

다섯번째 용을 생각하면

불새 대신 불고등어가 생각난다.

고등어를 사가야지..~~


5개가 바로 생각이 난다..

아마 1주일 뒤에도 생각이 날 듯 한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버릴 것이다.

망각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것이 핵심이다.

기억하고 잊어 버리는 것.

다만, 나의 뇌는 운동을 한 것이고,

뇌의 힘이 세졌다. 뇌력

암기력이 세졌다..


다음번에는 더 잘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내가 오늘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정말 중요한 무술의 비법을 가르쳐 드렸다.

무공이 아니고, 암기법의 비법을 알려 드렸다.

정말 귀하고 귀한 방법이다.

귀한 것을 잘 생각해 보고 사용해 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댓글로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더 좋겠다.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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