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 백전백승,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 , 나를 알려고 노력하시고, 알게 되면, 가족이 아닌 세상에 보이시기를 ~
손자병법에는 가장 중요한 말이 있네요..
지피지기 백전불태
좀더 유명한 말은
지피지기 백전백승입니다.
앞말은 지피지기이네요...
지피지기는 상대(적)를 알고, 나를 알면 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 철학자가
너 자신을 알라 라고 했는데,
손무 손자병법의 저자는 상대를 알고, 나를 알아라 라고 했어요..
나를 아는 것도 힘든데,
상대까지 알라고 하니,
장군이 되려면,
지도자가 되려면,
한 기업을 이끄는 사람이 되려면,
지피지기를 꼭 해야 합니다.
아시겠지만, 촉나라의 제갈량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위나라의 사마의 중달이었습니다.
서로가 같은 자리에 있기에 적이면서도 서로 잘 알고,
어떻게 보면, 마음을 서로가 아는 적이지만 친구인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삼국지를 볼 때의 느낌은 그러합니다..~
우선 나의 지기에 대해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
나는 일본음악도 좋아하고, 일본영화와 드라마도 좋아하고,
홍콩 영화도 좋아하고, 홍콩 노래도 좋아하는 게 많아요.
정말 좋아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나는 내 의견을 나타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나를 말이 별로 없는 소극적인 편인 사람으로 압니다.
우리 가족도 당연히 그렇게 알고 있고,
나도 작년까지는 그런 줄 알았습니다.
금년을 내가 1살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모습을 보이려고 하니,
가족과 친구들 모두다 이해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블로그, 카페, 유튜브의 세계로 들어가 내 모습을 보이고,
나라는 사람을 보여 보려 합니다.
나도 반백살 가까이 살아왔지만,
나를 몰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죽기 전에 나를 알고, 나를 표현해야 행복한데,
나를 알아야 하는데 못해서
불안하고 불행한 느낌들이 자주 들었던 거 같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하고 싶은 것,
계속 지켜보다 보면, 어느 순간에 자기 자신이 자기를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 지피를 하시기 바랍니다.
상대방을 알려면,
보이는 모습으로 상대를 먼저 이해한다음,
더 깊은 모습을 보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그래야 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잘 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을 감추어 두고만 있었고,
표현하고, 풀어 놓으면 편한데, 성격으로 행동으로 억제를 하니,
엑셀을 밟아야 차가 앞으로 나갈 텐데,
브레이크를 계속 밟으니, 차가 나가지도 못하고, 고장이 잘 나는 차가 되는 것처럼
몸도 고장이 나거나, 아파지거나, 우울해 지거나 재미없어지는 거 같네요...
예수님도 자신의 가족들에게는 선지자, 그리스도라고 인정 받기 어려웠으며,
예수님이 태어나신 마을은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알기에
더 믿음이 생기기 어려운 것입니다.
저도 세상으로 나가 보려 하듯,
여러분도 원하는 게 있으면 해 보고 싶은 게 있으면,
세상으로 나가서 자신을 보이시길 바랍니다.
가족의 인정이 먼저는 아닌 듯 합니다.
가족은 나를 사랑하지만,
내 진정한 모습, 아니 변화된 모습을 인정하기란
힘든 듯 한 느낌이거든요...
손자병법 구절,
하기 구절을 외우시길 바랍니다.
숙제입니다.
한글로 독음을 썼으니, 이 독음을 외우시길 바랍니다.
더 나아가 한자공부 원하시면 한자를 외우시는 것입니다.
안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본인만의 선택이니까요...
다만 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뇌 속에 길을 내 드리고 싶습니다.
암기의 고속도로를 열어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머리 속은 우리 나라, 지리산, 태백산, 도봉산 등 온갖 산맥들로
빽빽히 둘려 쌓여 있어,
암기하고자 하는 것이 있어도, 뇌가 길을 가다 지쳐서 암가할 것들이
미아가 되어 버립니다. 기억이 안 나게 됩니다.
그런데, 오솔길을 내고, 신작로를 내고, 2차선 도로를 내고,
고속도로를 내고, 터널을 뚫어 버리면,
여러분의 뇌에 반야심경을 외울 때면,
고속도로를 타고 나에게 다가와 순서대로 외울 수 있고, 암송할 수 있게 됩니다.
천수경의 일부인 신묘장구 대다라니경의 경전이
우리말도 하니고, 한자도 아니고,
배워본적도 없는 산스크리스트어, 범어로 되어 있는 경전도 외울 수 있게 됩니다.
확신하고 얘기드립니다.
저는 제가 해 본 것만 말씀드립니다.
그리스인가 로마의 시인인가 아주 오래된 작가인
호메로스는 일리아드와 호메로스를 쓴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분은 일리아드와 호메로스를 외워서 암송해 준 암기
세계최고의 , 암기 대가였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외울 수 있습니다.
분명히 시간이 한정되니, 노력이 한정되니
정말로 원하는 것을 외울려고 하셔야 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모든 싸움에 위태로울 일이 없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모르고 나를 알면 한 번 이기고 한 번 진다
부지피이지기 일승일부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적을 모르고 나도 모르면 싸울 때마다 반드시 위태롭다
부지피부지기 매전필태
(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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