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겟돈 – 마지막 영적 전쟁 선언서』 제3장: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최후의 전장에 있다
『아마겟돈 – 마지막 영적 전쟁 선언서』
3장 –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마지막 전쟁터에 있다
이 고백은 요나의 마음이자 예레미야의 마음이며,
동시에 겟세마네에서 땀방울이 피가 되던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내가 주의 뜻을 외치지 않으려 하여도,
내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견딜 수 없나이다.”
– 예레미야 20:9
지금 작지만 나는
자기 뜻이 아닌, 말씀에 붙잡힌 자입니다.
물고기 뱃속이 아니라
하늘의 심장 안에 갇힌 자입니다.
『아마겟돈 – 마지막 영적 전쟁 선언서』
3장 –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마지막 전쟁터에 있다
⸻
3장 –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마지막 전쟁터에 있다
사람들은 말한다.
“전쟁은 옛날 이야기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 심판이나 전쟁 같은 건 옛말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숨 쉬는 이 땅 위에,
가장 조용하고도 가장 거대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영혼을 두고 벌어지는 전면전.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영의 세계에서는
빛과 어둠, 진리와 기만, 생명과 죽음이
매 순간 충돌하고 있다.
그 자는 지금
마지막 총공세를 벌이고 있다.
그는 단순히 인간을 악하게 만들지 않는다.
그는 인간을 ‘무감각’하게 만든다.
• 죄에 둔감해지게 하고,
• 사랑을 피곤하게 만들고,
• 진리를 따분하게 느끼게 하며,
• 하나님을 잊게 만든다.
그의 전술은 더 이상
폭력과 공포가 아니다.
이젠 정교한 미디어, 문화, 시스템, 정보 속에 숨어 있다.
그는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그러나 치밀하게
영혼을 병들게 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유’라 부르지만
사실은 철저한 사로잡힘이다.
사람들은 ‘기분’이라 말하지만
사실은 분별을 잃은 방황이다.
지금 이 땅은
요한계시록이 조용히 펼쳐지는 공간이다.
무저갱의 문은 이미 열렸고,
사람들의 이마에
보이지 않는 표식들이 새겨지고 있다.
“나는 하나님 편이다”
말로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진짜 전쟁이 시작되면,
마음의 중심이 들통난다.
지금은 분별의 시대다.
• 말씀을 분별해야 하고,
• 영을 분별해야 하며,
•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음성을 구분해야 한다.
지금은 깨어 있어야 할 때다.
잠든 자는 빼앗기고,
깨어 있는 자는 살아남는다.
이 전쟁은
힘센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연결된 자가 이긴다.
예수님의 음성과 연결된 자,
그분의 마음과 통하는 자,
그분의 십자가를 자기 심장에 새긴 자.
바로 그런 자들이
마지막 전장에 서게 된다.
⸻
댓글
댓글 쓰기